'해넘이, 해맞이' 해남 땅끝에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8 14: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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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송구영신' 다채로운 축제 개최 [해남=정찬남 기자]대한민국 국토의 시작 해남 땅 끝 마을에서‘해넘이·해맞이’행사가 개최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31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땅 끝 마을에서“제 20회 땅 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 끝은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다도해의 비경과 어우러진 땅 끝 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찾는 일출 명소이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 30분 땅 끝 전망대 봉수대에서 열리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해넘이 제례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이 이어지는 어울림 한마당, 자정을 기해 촛불의식과 달 집 태우기로 을미년 마지막 밤을 마무리 한다.

또한 새해 1월 1일 아침 7시부터 해맞이 징치기와 축하메시지 전달, 덕담 나누기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해남군 관계자는“대한민국 국토 최남단 땅 끝 해남에서 맞이하는 새해맞이 행사는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을미년을 마무리하는 일몰시간은 31일 오후 5시 33분이며, 병신년 새해 일출은 1월 1일 오전 7시 40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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