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면-완도 고금면 상호발전 협력 합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0 1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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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고금유자축제 공동 협력 등 행정 공유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 마량면(면장 임채용)과 인근에 위치한 완도 고금면(면장 안환옥)이 지난 17일 고금면에서 상호 우호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마량-고금간 행정협의회는 지난 2007년 7월 고금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배를 타고 40여분이 걸리던 이동시간이 5분 이내로 크게 단축되면서 2009년부터 시작됐다. 또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교류하면서 두 지역 간 발전적인 현안 업무를 논의해왔다.

이날 양 지역의 면장과 지역발전협의회장, 청년회장, 새마을 부녀회장, 이장단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안환옥 고금면장은‘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을 들며 환영했고 이에 임채용 마량면장이 화답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현안업무에 대한 협의회가 진행됐다.

협의회 개최결과 마량-고금 간 행정공유는 물론 마량 놀토 수산시장 및 제44회 강진청자축제, 고금 유자축제 적극 참여키로 약속했다. 특히, 고금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마량 놀토 수산시장에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모인다며 성공적인 정책임에 틀림없다고 입을 모았다.

임채용 마량면장은“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해있기 때문에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공유는 물론 각종 축제, 행사에 왕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자주 이런 만남의 장을 가져 상호간의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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