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署, "위급상황때 여성 안심벨 누르세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30 23:58: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중화장실등 5곳에 설치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경찰서는 최근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내에서 여성·아동 등의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서 발생한 위급상황을 외부로 알릴 수 있는 '여성 안심벨'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안심벨 설치 예산 확보를 위해 군청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와의 3차례 협의를 거친 후 예산(350만원, 5개서)을 지원받아 지난 25일 해남공원, 서림공원, 종합버스터미널, 금강골 주차장, 고도리 버스정류장등 총 5곳에 27대의 안심벨 및 안내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여성 안심벨은 위급상황 발생시 화장실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외벽에 부착된 경광등이 깜박거리며 경고음을 내 외부로 위급상황을 알려 도움을 요청하는 장치이다.

해남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안심벨에 대한 홍보활동과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심벨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