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유공상이자 대상 무료 운전 교육 진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3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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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내달부터 국가유공상이자는 무료로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2월1일부터 상이등급(1~3급)을 받은 국가유공자에 대해 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무료 운전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장소는 서울 강서·경기 용인·부산 남부·전남 운전면허시험장 등 4곳이며 오는 2017년까지 대전, 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국가유공상이자 총 12만6634명 중 신체장애인 1만611명이며, 신청 방법은 운전지원센터를 방문해 교육 접수증을 작성하면 된다.

국가유공상이자들이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운전교육시간을 학과 2시간, 장내기능 4시간, 도로주행 12시간 등 총 18시간으로 편성했고, 교육 이수 후 시험에 합격하면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며 불합격시 추가로 1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운전지원센터는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구성해 운영하고, 장애 정도에 따라 운전 가능한 특수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하였는데 교육받은 사람 887명 중 518명(58%)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효과를 거둬, 국가유공자에게까지 확대한다"며 " 이번 교육으로 국가유공상이자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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