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족 화합 다지는 한마음대축제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8 16: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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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어울려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영암군민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2015 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최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도의원·군의원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식전행사로 막을 열었다.

다문화가족 여성들은 식전행사에서 직접 준비한 전통 부채춤과 풍물놀이, 베트남 모자춤, 벨리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축제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공식행사에서는 멘티·멘토 10쌍의 결연식을 통해 영암에 정착한 결혼이민자 멘토와 새내기 결혼이민자 멘티가 서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오후에는 각 읍·면에서 구성된 11개 선수단이 풍선 탑 쌓기 경기에 참여해 신명한 한마당을 펼쳤으며 다문화가족 모든 구성원들이 참가한 장기자랑 행사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아이돌의 댄스를 배우는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 군수는 “이번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자리이길 바란다”며 “영암의 다문화가족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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