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총동창회 연혁보고와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내년도 사업보고에서 조상현 사무국장은 ♦총동창회 법인설립, ♦개교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 구성, ♦총동창회 중장기 발전위 구성, ♦동창회 회원수첩 제작, ♦총동창회 발전기금 조성, ♦총동창회보 발간 등을 발표하고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
임종철 회장은 개회사에서“지난 2월 졸업식에 가보니 졸업생이 겨우 9명에 지나지 않아 당황스러웠고, 농어촌의 불가피한 현실을 실감했지만 농어촌, 특히 북일면은 지금 세계적인 흐름을 놓고 볼 때 10년 뒤에는 농업관련 사업과 직업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유망직종이 될 것이며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신광웅 고문은 축사에서“지난 2005년 총동창회 창립과정과, 모교에 인라인스케이트장 설치와 관련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두가 모교 사랑과 동창회 발전을 위해 지금은 지난 과오를 말하기보다는 힘을 합쳐 미래로 나아가는 총동창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창회에서는 신광웅 초대회장에게 그동안 총동창회 발족과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동창회 발전에 지원과 노력을 쏟아온 최애선(33회) 초대 부회장, 김유봉(31회) 고문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오는 2022년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되는 해남군 북일면 소재 북일초등학교는 1922년 11월 11일 일제강점기 북평 보통사립학교로 개교해 1세기 역사를 써오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이다. 이와 같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북일초등학교는 인근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초등학교로서 2015년 졸업생 포함 총 9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북일초등학교 동문들은 이렇게 역사성 깊은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오는 2022년 11월 11일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성대한 100주년 행사를 치루기 위한 계획을 착실히 진행해 가고 있다.
북일초등학교 총 동창회는 지난 2005년 제31회 동창회를 주축으로 총동창회 창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해 12월 3일 서을 잠실 향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신광웅(31회)동문을 회장으로 선출, 현 3대 임종철 회장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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