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産團 빗물펌프장 증설·하수관로 개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0 2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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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선정
내년 1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하반기 착공… 2019년 완공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 빗물펌프장이 환경부가 공모하는 ‘2016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최근 최종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선정은 전동평 영암군수가 대불 빗물펌프장의 배수능력 부족과 시설노후화로 대불주거지역 및 대불산단(産團)의 막대한 침수피해가 우려되자 이를 해결하고자 전라남도와 공조해 관계부처를 수시로 방문·설득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평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66억원(국비 70%·지방비 30%)을 투입, 대불 국가산단내 빗물펌프장 증설과 하수관로개량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집중호우 및 목포 내항의 해수면 상승에 따른 대불지구의 침수피해의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하수도정비대책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2016년 1월에 착수해 빗물펌프장 등 하수도시설 연계, 유역분리 대안을 수립해 침수해소 방안별로 시뮬레이션 분석 후 최적안을 결정해 종합적인 침수원인분석과 객관적인 침수 해소방안을 수립, 2016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해 201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한 전 군수는 “민선6기 역점과제 중 하나인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전영암을 건설하고자 1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노력한 성과다. 대불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이 완료되면 1989년 조성돼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대불산단(産團)이 새롭게 탈바꿈할 것이다. 310여개의 입주기업과 대불주거지역 주민들이 집중호우시 침수로부터 안전한 기업운영과 재산권의 보호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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