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맥류 확대 재배 파종시연회 가져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4 1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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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지역의 맥류 확대재배를 위해 '맥류 확대재배 파종 연시회'를 지난 10월28일 학산면 용산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 곡물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겨울철 유휴 농경지를 활용해 맥류 재배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곡물자급률을 제고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제때 파종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맥류파종 기술과 우리지역에 적당한 품종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지역 농업인과 농가 경영체,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실제로 파종을 해보면서 주의해야 할 점과 맥류 재배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관한 자세한 현장 시연이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 적정 파종량 중 겉·쌀보리는 10a당 16~18kg를, 맥주보리는 10a당 15~17kg을 파종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늦게 파종해야 할 경우 기준량보다 20% 늘려 파종해야 한다. 파종 적기는 10월 중순에서 말까지이며 늦어도 오는 11월10일을 넘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 농업기술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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