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삼생투어·산지 페어 행사 가져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3 2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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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센터 초청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농수산물 유통센터의 구매 담당자를 초청, 산지 페어(Fair)를 통한 농·수·특산물 판매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은 이달 2·3일 수도권 및 대도시 농협유통센터 구매 담당자 40여명을 해남으로 초청, 생산 현지 및 시설 견학과 각종 체험행사를 실시하는‘2015 삼생투어 및 산지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문한 구매 담당자들은 대표적인 농수산물 유통업체인 농협의 구매 담당자들로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村)에서 1박을 하며, 해남의 주요 생산 및 가공 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구매 가능성 등을 타진했다.

또 해남 고구마 수확체험과 특산품 시식회 등 해남 농·수·특산물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군 삼생투어는 생산자, 소비자 간 물품구매를 위한 형식적인 일회성 만남을 지양하고, 소비자·생산자·대량 구매처가 합리적 구매와 소비를 추구,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매 담당자 등이 지역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품질을 검증하는 한편 생산 농어민 및 단체들과 교감을 통해 대량 구매로 이어지는 등 도·농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지페어가 해남의 생산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농·수·특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수도권 농협유통의 대량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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