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지도 강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2 1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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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가을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 강화에 나섰다.

최근 5년간(2010~2014년) 군 지역내에서는 농기계 관련 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부상당하는 등 총 5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10·11월은 연중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가장 높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은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전 농기계 점검·정비, 음주운전 금지, 해질 무렵 운전 주의, 도로주행시 등화장치 부착 등 농기계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농·작업 안전사고예방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군비 2억5500만원을 투입, 농업인 안전공제보험 가입을 지원해 올해 지역내 1만1368명의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했다.

또 등화장치가 노후화되는 등 야간 운행시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경운기 안전 경광등 50조를 지원하고, 작은 불빛에서도 쉽게 감응하는 고휘도 반사지 834장을 제작해 경운기 등 농기계 후면에 부착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도 사용자인 농업인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농기계 파손 등 재산 손실도 크기 때문에 농업인 안전공제 가입 등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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