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생물테러 대응·대비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9 1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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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훈련, 주민공감대 높여
[강진=정찬남 기자]질병관리본부가 전국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금년도 생물테러 대응․대비 평가에서 전남 강진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6월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생물테러 초등대응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육군31사단·강진경찰서·강진소방서·전라남도 강진의료원·마디로병원, 전라남도 시군보건소 등 31개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실제 훈련을 방불케 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가진 바 있다.

훈련의 주목적으로는 최근 국제분쟁, 인종·종교 갈등, 미군 탄저균 배송, 북한 미사일 발사 등 탄저균, 두창, 페스트와 같은 생물테러 감염 병에 대한 완벽한 대응과 신속·정확한 민·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생물테러 대응․ 대비 모의 훈련에 정부 3.0시책에 부응한 주민,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해 출동 훈련과 다각적인 홍보교육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훈련에 참관해 주민공감대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테러·구급대응 훈련 등에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상시 구축해 생물테러 감염 병에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초동대응과 피해 최소화로 선제적인 감염 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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