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민원실 ‘미니 북카페’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1 1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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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장소, 휴식 등 주민 친화적 열린 공간 편의 제공
사진은, 영암군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미니 도서관에서 민원인들이 잠시 민원대기 시간을 이용해 책을 보고 있는 모습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9월말부터 군청 종합민원실에 작은 공간을 마련해 미니 북카페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미니 북 카페는 공무원과 군민들이 추천한 소설, 시집, 각종 취미도서 130여권과 함께 나누고 싶은 도서 60여권을 기증받아 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정례조회 시 전동평 군수가 직원들에게 추천한 차동엽 저자의 하는 일마다 잘되는‘무지개원리’를 이달의 추천도서로 비치해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근 민원실을 방문했던 한 민원인은 아담한 책방을 접하면서 경직되고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가 아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 작은 책방에서 민원 대기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인상 깊고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들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민원실이 단순히 민원처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군민 누구나 민원실을 방문해 휴식과 독서 등을 함께하는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군민이 편안히 찾는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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