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독천낙지거리, 전국 유일 '낙지 특화 음식' 인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2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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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음식테마거리 축제로 홍보
사진은 전동평 영암군수(우측 3)와 김양수 영암부군수(왼쪽 1), 독천 낙지전문 음식점 대표 등이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세발낙지를 들고 영암 낙지요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영암=정찬남 기자]숙취 해소, 원기회복, 피로회복에 좋은 낙지는 옛날부터 홍어와 더불어 호남인들이 즐겨 먹는 별미 음식이었지만 이제는 전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축제의 소재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지난 9일 전남 영암군 학산면‘독천낙지거리 축제’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성황을 이뤘다.

영암군은 이번 축제를 독천낙지거리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선정한 음식테마거리에 선정된 기념으로 낙지를 주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독천낙지거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낙지를 주재료로 전문적인 음식을 요리하고 있는 특화된 지역이다.

독천낙지거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낙지 요리에는 세발낙지, 낙지 탕탕이, 낙지호롱이, 낙지초무침, 갈비와 낙지가 곁들여진 갈낙탕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한글날을 끼고 3일간의 연휴를 맞아 청명한 가을 날씨에 가족과 함께 최고의 보양식 낙지를 맛보고자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은 낙지요리의 매력뿐만 아니라 영암군과 독천 상인회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오감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현재 독천낙지거리에는 낙지요리 전문점 2~30여 가게가 성업 중이며, 주말에는 1,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낙지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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