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복지 공동체 대표자 간담회 가져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4 09: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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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단·김명희 군의원등 참석 열띤 토론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행복한 지역복지 공동체 만들기 시범마을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시범마을 대표자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군의회 문춘단ㆍ김명희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석 통합복지팀장의 사업추진 현황 보고와 병영면 윤원일 주무관의 동삼인 마을 모범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진군 지역복지 공동체의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병영면 윤원일 주무관은 “지속 가능한 마을 복지공동체 기반 구축과 자주·자립의 가치를 근간으로 마을 자립형 복지사업 추진을 목표로 복지학당, 열린 점방, 사랑의 안부 전화 드리기, 희망목공소, 김장 품앗이 사업 등을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리더십, 의사소통 방법, 재무회계 관리 등의 교육 지원, 공동체 참여마을 대표자 정기 모임을 통한 학습과 정보교환 등이 필요하다”며 발전적인 제언을 내 놓았다.

문춘단 강진군의회 의원은 “마을마다 가진 자원과 처한 환경이 다르다. 자기 마을만의 특색 있는 강점과 장점을 찾아 가진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성공적인 운영이 되길 바란다. 금년 일회성으로 끝낼 것이 아닌 내년에도 기회를 주면 좋겠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조례 제정 등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에 복지공동체 발전과 더불어 여러 환경적 뒷받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영면 동삼인 마을 김길성 대표는 “처음에 동삼인 마을도 어려움과 고민이 많았다. 복지공동체의 효과와 이점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 나갔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게 됐다.”며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군민 참여로 지역복지 공동체 만들기’사업은 강진의 미래비전을 위한 30대 시책 중 하나로 추진하게 됐다.

행정 의존 형에서 지역 주민 주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편의 향상을 증대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보고자 출발했다.

금년 초 각 읍·면에 공모를 통해 10개 읍·면 마을에서 신청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올해 우선 5개 시범마을을 선정,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기대하며 지금까지 약 5개 월 가량 운영해오고 있다.

윤순학 주민복지실장은 “마을만의 특색을 살린 작지만 가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과제를 발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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