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담뱃잎 공동건조장 큰 호응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9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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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은 엽연초(담배)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건조장 시설을 지원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장마철인 지난 6월쯤 엽연초 수확이 이뤄지면서 건조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라 2013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지원해 올해 5동을 포함, 총 11동의 마을공동건조장을 시설했다.

또한 올해 6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닐멀칭과 제4종 복합비료 등 고품질 잎담배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를 141농가, 100ha에 지원해 엽연초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엽연초는 3.3㎡(1평)당 소득이 9000원으로 같은 시기 재배작물인 봄배추보다 3,000원 이상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담배인삼공사와 전량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있어 봄 대체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의 올해 엽연초 재배면적은 총 100ha로 지난해보다 35% 증가했다. 전국 전체 면적 3495ha의 2.8%, 전남 254ha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조수입은 27억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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