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범사업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30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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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200명 대상 개별지원계획 수립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가‘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위탁․시행하는 지역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범사업인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모의적용 사업에 28일 선정됐다.

발달장애인은 15개 장애 유형 중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광주지역 장애인 6만8288명 중 9.25%(6320명)를 차지한다.

시는 민선6기 들어 어떠한 이유로도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사람 없이 더불어 사는 광주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지난 2014년 3월 북구 관내 발달장애인 일가족 3명의 자살사건을 계기로 2014년 9월부터 4개월 간 발달장애인과 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바 있으며, 자기주장과 권리옹호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중심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센터 설치 운영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개인별 지원계획 모의적용사업은 발달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5개 자치구별로 신청 상담 → 개인별지원계획수립→ 계획수립내용에 대한 적합성 심사 → 개인별 지원계획 시행실태 모니터링 등 절차를 거쳐 추진한다.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 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발달장애인 가족 및 관련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교육 지원,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대한 정보 축적 및 관리, 발달장애 조기 발견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 성년 후견제 이용 지원에 선임된 후견인에 대한 감독 지원 및 후견업무 지원, 현장 조사 및 보호 조치 등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지원 등 업무를 추진한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민선6기 공약사업이자, 실태조사에서 광주시에 바라는 정책 1순위로 선정된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시범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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