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준 건설 기업체수 전년대비 0.4% 증가… 건설공사액은 2.8% 증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8 16:29: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2014년 기준 건설 기업체수는 6만5950개로 전년대비 0.4% 증가했으며, 건설공사액(기성액)은 249조원으로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권역별 기업체수는 서울, 인천, 경기등 수도권이 2만3643개로 전년대비 0.9% 감소했으나, 수도권 이외 지역은 4만2307개로 1.2% 증가했다. 또한 건설공사액 249조원 중 국내공사액은 195조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에 그쳤으나, 해외공사액은 54조원으로 9.5% 증가해 건설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종류별 국내공사액은 건축 130조원, 토목 39조원, 산업설비 22조원, 조경 5조원 순으로 나타났고, 건축부문(증감률 7.1%)은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 공사 증가로 인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토목(증감률 -14.8%)은 도로, 고속철도, 댐 등의 공공부문 발주감소로 공사액이 감소했다.

등록업종별 공사액은 종합건설업 126조원, 전문건설 63조원, 전기 22조원, 설비 16조원, 정보통신 14조원, 소방 4조원, 시설물 3조원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안전의식 증가에 따라 소방공사 부문이 전년대비 15.4% 증가했으며, 발전설비 등의 증가로 전기공사 부문도 7.7% 증가했다.

발주자별 공사액은 민간발주가 126조원(구성비 50.4%), 공공발주 69조원(27.9%), 해외발주 54조원(21.5%), 기타발주가 0.4조원(0.2%)을 차지했다.

또한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 자료 중 토건업종 순위를 기준으로 작성한 상위 '100대 건설기업체'의 공사액은 93조원으로 전체 공사액의 37.5%를 차지했으며, 공사액 비중으로 보면 전년(38.3%)에 비해 0.8% 감소했다. 이 중 국내공사액은 48조원(-0.3%), 해외공사액은 46조원(2.0%)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