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 브루셀라병 9월7일~10월6일 일제검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7 16: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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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농가 1세 한우, 육우, 1만9,782두 검사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공수의사 등 7개 반을 편성해 관내 1,490농가의 1세 이상 한 ․ 육우 암소 1만 9,782두에 대해 일제검사를 할 예정이다.

브루셀라병은 오염된 사료를 섭취하거나 감염된 소와 교배· 인공수정 시 전염되는 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감염 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가축의 유산이나 사산을 일으키게 된다.

양성축이 발생한 농장은 가축이동 제한명령이 내려지며 2회 이상 추가검사를 실시 후 감염된 가축은 살(殺)처분해야 한다.

군은 일제검사를 통해 감염축 조기 발견과 신속한 조치로 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축 질병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브루셀라병 검사는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채혈을 기피하는 등 검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및 보상금 하향지급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축사 청결 유지와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전염병 의심가축 발견 시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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