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3 1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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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4581명 대상, 지역 간 건강문제 비교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 70일간 광주지역 19세 이상 성인 458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 조선대학교와 5개구 보건소가 수행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보건통계를 생산해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 추출해 선정한 만 19세 이상 성인 이며,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복장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 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을 이용, 조사 대상자를 1대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18개 영역 총 211개 문항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여부,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등 지역 사회 건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사항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의 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2014년에는 4619명이 조사(참여율 100%)에 참여, 조사 결과 광주지역 흡연자 금연 시도 율 32.1%(전년대비 4.2%증가), 65세 이상 저작 불편 호소 율 40.9%(전년대비 1.6%감소), 고혈압 의사 진단 경험 율 18.7%(전년과 동일) 등으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하여 향후 시민의 건강정책에 반영하는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조사대상에 선정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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