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조경전문가 교육생, 재능기부 봉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1 13: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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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습 통해 기능실력 다지고, 봉사로 칭찬
▲ 조경 봉사활동에 나선 해남고구려대학협력사업단의 조경관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조경관리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조경 봉사활동에 나서 호응을 받고 있다.

조경 봉사활동은 고구려대학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2015 조경관리기능전문가 양성과정’참여자들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땀을 흘리고 있다.

해남군 조경관리지도사 양성과정은 2015년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난해 20명이 첫 배출됐다. 올해는 30명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에 실시되는 기능사 자격증 취득도 준비하고 있다.

조경관리 봉사활동은 그동안 배운 조경기술을 재능기부에 활용하는 것으로, 지난 7월 대상지를 모집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8곳을 선정했다.

지난 7일부터 북평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실시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9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필요한 현장을 찾게 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은민씨(64)는“그동안 이론상으로 배운 것을 활용하는 동시에 우리 손길이 닿는 곳마다 하나의 작품이 돼 가는 조경수를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경관리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이들은 자격증 취득 이후 조경분야에 취업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지역차원의 고용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남군은 지난해 8천만 원에 이어 올해 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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