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6 12: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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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꿈나무부터 세계 바둑 최강자까지 바둑한마당 볼거리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오는 9일,“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프로대회 및 국제 어린이바둑대축제)를 군서면 소재 목재문화체험장과 영암 실내체육관 등 두 곳에서 개최 한다.

이번 대회는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을 배출한 바둑의 고장으로서 영암의 위상과 지역이미지 제고, 그리고 대회기간 영암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영암군의 문화유적·관광지 답사 및 남도문화체험을 통한 수준 높은 문화를 선보여 향후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영암에는 바둑인을 꿈꾸는 한국과 외국 어린이 700여 명과 프로기사 20여 명뿐만 아니라 대회관계자와 선수가족 등 총 1,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출산관광호텔과 군서면 주거변천사에서는 600여명이 대회기간 동안 체류하며 먹고, 쓰고, 즐기며 소비할 것으로 내다보여 영암지역경제는 모처럼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영암 목재문화체험장서 개최되는 프로바둑대회는 한·중 단체바둑 대항전은 이세돌 9단, 박정환 9단, 최철한 9단, 중국대표는 퉈자쉬 9단, 판팅위 9단, 미위팅 9단이 참가한다. 이어지는 국제 페어바둑대회에는 조훈현 9단과 이영주 초단이, 중국은 류사오광 9단과 송롱후이 5단, 일본은 유키 사토시 9단과 요시다 미카 8단, 대만은 왕리청 9단과 쑤성팡 2단이 참가 국가별 대항전이 펼쳐진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바둑 대축제는 오는 9일 10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며 외국 학부모와 학생들은 도기박물관, 하미술관, 구림마을 관광, 기찬랜드 물놀이 체험을 통해 영암의 전통과 예술뿐만 아니라 휴양까지 영암의 정취를 한껏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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