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산모도우미 양성교육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5 18: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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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맞춤서비스로 사회통합과 일자리 창출...1석 2조!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산모 도우미 양성교육을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삼호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목포YWCA 돌봄서비스단에 위탁․실시했다.

이번 다문화 산모도우미 양성교육은 결혼이민자의 대부분이 출산 후 산후도움을 줄 가족이 없는 상태에서 문화차이와 육아에 대한 정보부족을 격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가별로 자국출신 산모도우미를 양성해 산후조리 및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결혼이주 다문화 여성의 한국사회 소속감 부여 및 안정적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중국, 필리핀, 몽고,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참여해 산모지원서비스와 신생아 돌보기 등 이론교육과 신생아 목욕·영양관리 실습 등 포함, 보다 쉽고 체계적인 교육환경과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총 60시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 가득했다. 이들은“교육기회를 제공해준 영암군에 감사드린다.”며“강의내용 역시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수료 후 당당하게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에 기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출산 산모들에게는 자국 산모도우미를 파견함으로써 정서적 도움을 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조기에 정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하고 힘쓸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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