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금정면사무소, 유휴지에 작물 재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4 13: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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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지역사회로 환원
▲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직원들이 면사무소 뒷뜰에 방치된 농경지에 호박 등 작물을 재배해 수확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금정면사무소 직원들이 호박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금정면 공직자들이 면사무소 뒤뜰에 심어 논 호박 수확에 나섰다. 직원들은 알차게 자란 호박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할 기대감에 힘든 줄 모르고 작업에 임하고 있다.

금정면사무소는 올해 처음으로 면사무소 건물 뒤편 방치돼 있던 땅(용흥리 1169-1번지, 1294㎡ 약 4백평 규모)에 몇 가지 작물을 식재했다. 이 유휴지는 영암군 소유의 땅으로 평소 잡초만 무성해 주변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모기서식지로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던 곳이다.


이곳에 면사무소 직원들과 노인 일자리 인력이 합심해 멧돌호박, 애호박, 옥수수, 서리태 등 여러 가지 농작물을 경작함으로써 자연경관 개선효과 뿐만 아니라, 거기서 나온 농작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 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금정면 관계자는“방치된 유휴지에 농작물을 재배․수확해 농협 로컬푸드를 통해 지역민에 싼 가격에 공급하고 그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시스템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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