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 팸 투어로 전한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9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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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국립5․18민주묘지’선수단 팸투어 운영... 네팔선수단 30명, 10일 방문 예정
▲ 광주 U대회에 참가한 네팔 선수단 임원진 등이 전남 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오늘(9일)방문했다. 히말라야를 지붕으로 자리한 소국 네팔은 바다가 없는 국가로 네팔 국민들에게는 바다는 새로운 세상으로 비쳐지고 있다. 사진은 광주U대회조직위의 팸 투어로 마련된 영광백수 해안도로에서 잠시 길을 멈추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네팔선수단 모습,
[광주=정찬남 기자]광주하계U대회 참가 선수단에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전하는 팸 투어가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대회 중반에 접어들면서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선수단 팸 투어에 참가자와 접수 문의가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개최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팸 투어 코스를 1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선수촌을 출발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담양 창평 슬로우 시티와 롯데백화점을 들러 선수촌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팸 투어에서도 5‧18기록관을 방문하는 코스를 운행하고 있다. 9일 팸 투어로 5‧18기록관을 찾은 선수는 루마니아 12명, 체코 2명, 리투아니아, 포루투칼, 앙골라, 오스트리아 등 18명이다.

10일에는 네팔선수단 30명이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팸 투어 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인 임길택씨가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시 만난 네팔 선수단장과 광주에서 만나 추진하게 됐다.

한편, U대회 참가 선수와 취재진 등을 위한 팸 투어는 이 코스를 포함, 선수단 팸 투어 17개 코스(기존 12개 코스, 10일부터 신설 5개 코스 운영), 취재진 3개 코스, 심판진(ITO) 1개 코스 등이 운영 중이며, 8일 현재 39개국 1194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팸 투어를 적극 홍보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기록물과 함께 광주정신을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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