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상반기 화재피해 감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5 1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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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대비 화재건수 23건↓ 인명피해 5명↓ [광주=정찬남 기자]광주지역 올해 상반기 화재,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상반기 화재는 총 570건으로 9명의 인명피해와 16억4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화재는 23건(3.9%), 인명피해는 5명(35.7%), 재산피해는 5억6000여 만원(25.7%)이 각각 감소했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줄고,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는 방화로 인한 화재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상반기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 화재(362건)와 전기적 원인(110건)이 전체의 82.8%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104건, 음식물 조리 중 97건, 쓰레기 소각 46건순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7월과 8월은 습도가 높고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한다.”며“냉방기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내부 먼지를 제거하고 전선이 낡거나 훼손된 부분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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