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강진완도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강진군, 강진완도축협, 한우육종연구회, 등 5개 기관단체 대표와 회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15년 사업으로 ▲맞춤형 정액 공급사업(1만두) ▲한우등록사업(6900두) ▲암소 검정사업(750두) ▲선형심사사업(2000두) ▲수정란 이식사업(120두) ▲한우육질 개선제공급(4톤) ▲우수한우 장려금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키로 했다.
군에서 3년째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우개량 7대 사업은 1등급 이상 출현율을 연평균 2% 이상 올려 2014년 현재 기준 66%, 전남 5위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군과 축협, 농가가 삼위일체가 돼 축산정책위원회, 한우개량통합회의, 한우산업발전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한우시책과 세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협의회는 한우 개체별 전산이력 시스템구축 및 한우농가 지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한우 맞춤형 수정 사업을 통한 한우 등록과 정확한 이표부착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수정사, 수의사가 현장에서 근친예방 교육과 계획교배 프로그램 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협의회 중점 안건으로 우수 암소 개체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 등 특별히 관리키로 했다.
올해 초 군은 지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유전형질이 가장 우수한 암소 상위 0.5%인 100두를 2015년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발했다.
우수 암소 100두는 지역내 전체 암소 1만9869두 중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 근지방의 유전형질을 분석한 자료(한국종축개량협회·강진군 업무협약 체결, 2013년)에 근거해 형질지수가 가장 우수한 100순위까지의 암소다.
향후 우수 암소는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종빈우로 활용된다. 또 강진군과 축협에서 우수한우 송아지생산 장려금지급을 비롯해 우수한우 자체인증과 별도 이표장착을 통해 고급화할 방침이다.
또한 매년 유전형질 분석 자료를 활용해 우수 한우를 추가 선발해 특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에 선발된 우수 암소 100두는 강진 한우의 미래다. 강진한우를 고급화하는 첫 단계는 암소관리부터 특화해 2년내 1등급 이상 출현율을 70% 이상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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