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읍에 쌀 50포 기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3 17: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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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빈 난전리 난대마을 이장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난대마을 이장 박흥빈씨(57)가 지난 3일 ‘사랑의 쌀’50포(20kg·시가 250만원 상당)를 삼호읍에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삼호읍은 이 쌀을 겨울을 맞이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0가구에 박씨의 따뜻한 정까지 담아 전달했다.


박씨는 손수 농사지은 쌀을 수 년 전부터 매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의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매년 250만원 상당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 베풀기란 쉽지 않은 일임에도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박씨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삼호읍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운 기탁을 계기로 나눔운동 생활화와 확산에 영향을 줘 다가오는 연말연시 지역에서 어려운 사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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