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 콘테스트' 최우수에 '강진 꽃사연회作' 영예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2 15: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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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업박람회 [강진=정찬남 기자]'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개최된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전남 강진군 출품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23일부터 열린 나주시 봉황면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람회 콘테스트 행사에서 수상한 작품은 강진군 꽃사연회 박경숙 회장과 김민자 총무가 출품한 ‘접시정원’이다.

이 작품은 도공이 만들어 가는 천년신비의 고려청자와 농업인이 만들어 가는 강진농업을 내용으로 명품 고려청자와 강진농업을 표현했다.

이번에 수상작을 배출한 꽃사연회는 지난 2008년도에 화훼장식기능사 교육을 이수한 22명이 구성한 연구회로 꽃꽂이 실습, 플로리스트 자격시험, 각종 생활원예 콘테스트 참가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우수한 활동 실적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경숙 꽃사연회 회장은 “꽃사연회에서 동료들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성과로 나와 뿌듯하다. 앞으로는 강진군의 농산물과 지역의 아름다움을 작품화하여 강진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꽃사연회 등 품목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는 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이번 수상은 70여개의 연구회를 집중적으로 육성한 성과다. 육성된 연구회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직원 1인당 2품목별연구회를 조직해 48개 품목별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농업과 체험을 결합하고 6차산업화를 추구하는 농촌여성 연구회는 꽃사연회, 닥종이연구회, 남도내림솜씨연구회, 흙사랑연구회 등 4개 모임이 있으며 농촌여성 리더로서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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