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직자 성공방향 제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2 14: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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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멘토 초청해 특강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멘토를 통한 여성공직자의 성공방향의 사례를 제시하며 직장과 육아,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성공직자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며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여성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도청 도민소통관 민원담당 유미자 사무관을 초청해 여성이기 때문에 포기하기 보다는 직장인으로서의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성공한 인생'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 사무관은 선배로서 그동안의 본인 실수담 등을 진솔하게 꺼내 보이며 실수투성이지만 실수를 어떻게 딛고 일어서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고 조언했다.

또한 유 사무관은 여성공직자들의 인맥관리에 대해 "인맥관리에 있어 원칙을 따지고 이야기하기 전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료, 상사와의 연결고리를 잘 관리하라"는 조언과 함께 "자기만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프게 고민하고, 목표와 꿈을 설정, 건강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성전면 김병림 주무관은 "여성 공직자로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고민에 대해 특별한 조언들이 많았다"며 "특히 여성들이 직장에서 가질 수밖에 없는 어려움들을 극복해내며 우리에게 제시해준 선배의 철학에 감동했다. 소중한 한 마디 한마디는 여성이기 전에 직장인으로서 숙지해야 할 방향제시 지침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발전을 위해서는 공무원이 실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여성공무원들의 잠재된 감성과 섬세함이 100% 발휘된다면 '행복한 강진시대'는 앞당겨질 것이다"고 말하며 "교육은 콩나물시루에 물을 줘 콩나물 기르듯 자신이 알게도 모르게도 스며드는 것이다. 강진군 공무원의 최고의 목표를 군정발전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실력을 쌓는 것으로 삼아 주길 바란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는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미있고 신나는 일터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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