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기술센터, 벼 적기수확 당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30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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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지역내 각 농가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적기수확과 후기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는 수확시기가 너무 이르거나 늦으면 쌀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수확을 해야 한다.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아 한 이삭의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로 영암지역 벼 수확적기는 출수 후로부터 조생종은 50일 ,중생종은 54일, 중만생종은 58일 내외다.


특히, 이삭이 팬 이후 수확 전까지는 잎에서 생성된 양분이 이삭으로 축적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뿌리의 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해 2~3cm로 물 걸러대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완전 물 떼기는 이삭이 팬 후 30~40일쯤에 실시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유리하다.


건조과정에서도 품질이 크게 좌우되므로 수매용 벼는 45~50도에서, 종자용은 알맞은 벼 베기때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을 실시해 4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려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대부분의 농가가 볏짚을 사료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논의 지력이 떨어져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고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친환경단지 등 지력이 낮은 필지는 볏짚을 논에 되돌려 줘 지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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