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찾아가 범죄예방교육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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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국에서 아동학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은 아동인권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강진경찰서와 연계해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지역내 칠량지역 아동센터 외 9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일정별로 방문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칠량지역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1일 2~3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시설내 종사자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직무상 아동학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업군)로서 아동학대 의심 및 발견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1577-1391) 또는 수사기관(112)에 신고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용 아동들에게는 학교폭력, 성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유형별 위급상황 대처방법과 신고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사례를 들어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추진해 가기로 했다.


송기훈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아동학대와 각종 범죄로부터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동을 보호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학대받는 아동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발간하는 전국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현황은 2001년 2105건에 비해 2012년에는 총 6403건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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