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전립선ㆍ갑상선암 무료검진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9 17: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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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보건소에서는 9일부터 1개월간 40세 이상 지역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암표지자 혈액검사를 통한 전립선ㆍ갑상선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전립선암과 갑상선암은 국가 5대 암 조기검진에 포함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조기발견이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병이다.

강진군은 검진 희망자에게 혈액검사를 실시,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소견자에게는 의료기관 안내를 하는 등 암 조기발견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립선은 남성들의 건강 신호등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50세 이상이 되면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에 노출이 쉬워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통증이 느껴지는 등 여러 가지 배뇨 장애의 증상이 발생한다.

갑상선은 대부분 특이 증상이 없으나 갑상선이 커짐에 따라 쑤시듯이 아픈 통증을 느끼며,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하고 주위 조직이 압박을 받으면서 목이 쉬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최경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2011년부터 암표지자 혈액검사로 암 조기발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재가 암환자에 대해서는 정서지지와 지속적인 방문 건강관리로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 향후 암 환자로 판명될 경우 재가암환자로 등록해 방문보건사업과 연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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