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産 우리밀 본격 수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9 14:00: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郡, 오는 10일까지 실시 [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남 해남에서 재배된 우리밀의 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해남군은 ㈜밀다원 및 지역내 땅끝황토친환경과 계약을 체결, 우리밀을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화원농협에서부터 시작된 수매는 각 읍ㆍ면 단위 농협에서 오는 7월10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해남 우리밀 재배면적은 1293ha로, 기상여건 등 작황호조로 10a당 400~500㎏이 생산돼 63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우리밀 수매조건은 수분 12% 이내로 건조한 밀에 한해 톤백 수매하며 수매가는 40㎏당 작년보다 20% 인상된 4만2000원으로 수매한다.

아울러 땅끝황토친환경에서는 40㎏ 당 무농약 밀은 4만5000원에 유기밀은 4만8000원에 매입한다.

군은 앞으로도 ㈜밀다원 및 땅끝황토친환경과 계약 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도내 우리밀 최대 생산지로서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해 우리밀 자재 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계약재배 농가들이 수매 이전에 시중으로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계약물량을 철저히 이행하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