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해남군수 "새 희망 출발지 땅끝서 '군민봉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4 18: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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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취임 [시민일보=정찬남 기자] 박철환 전남 해남군수 취임식이 오는 7월1일 땅끝전망대에서 새 출발의 의미로 하게 된다.

박 군수는 “중단없는 군정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형식적인 취임식에서 탈피해 새 희망의 출발지인 땅끝에서 군민봉사에 대한 마음을 다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분위기가 가시지 않고 있는 데다 마늘·양파 등 농산물 가격하락 등 경제 불황으로 지역민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관행적으로 실시해 오던 취임식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해남군에서는 취임식 초청자를 최소화하고 축하공연 생략, 축하화한도 일절 받지 않고 취임선서 등 의식만 검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취임사도 지난 선거운동 기간 다양한 군민을 만나 듣고 다짐했던 내용을 담아 해남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며 짧게 선포한다.

이와함께 취임식 후에는 계곡면 위치한 가학산휴양림에서 숲 체험교실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며, 민선6기 최대 키워드인 ‘치유와 힐링’을 위한 숲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박 군수는 “민선6기의 새로운 시작을 마음속 깊이 새기기 위해 새출발의 상징성을 지닌 땅끝에서 취임식을 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해남,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해남, 더불어사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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