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립 하미술관, 中 관광객에 인기몰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8 17: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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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립 하미술관이 뮤지엄스쿨, 하정웅 선생 강연회, 해외 여행객 유치, 특별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내 전시에서 벗어나 오프라인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는 하미술관은 19~20일 화순군 소재 지오학교 학생들에게 영암군 구림마을의 문화콘텐츠인 전통문화예술을 아이들 스스로 체득하는 뮤지엄스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왕인박사 백제의상을 입어보고, 3D 프린터를 이용한 3차원 입체 왕인인형을 만들며 체험하는 행사로 ▲미술의 이해를 미션북에 기록하기 ▲상대포역사공원 연날리기, 잉어밥 주기 ▲도기박물관 도기 빚기 등의 행사로 진행한다.

앞으로도 수림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대학생(50명)과 전국 중등미술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정웅 선생 강연회를 개최해 하미술관을 널리 홍보하고 미술관에 각지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발길이 이어지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중국과 제주, 무안공항을 잇는 재일투어 여행상품을 통해 베이징 등 중국 각지에서 매주 2~3회에 걸쳐 약 600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하반기에도 약 700여명의 재일투어 중국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미술관에서는 이번 여름 기획전을 제6회 하정웅 컬렉션 북한, 중국 실경산수화전(오는 7월22일~10월5일)으로 열어 미술관 인접 문화시설과 문화유산을 최대한 활용한 융ㆍ복합형 콘텐츠 개발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구림마을의 역사, 문화예술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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