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광주시 장사시설 현황 및 이용 실태 조사 ▲장사문화에 관한 시민의식 조사 ▲장사시설 국내ㆍ외 사례연구 ▲광주시 장사시설 수급 계획 등이다.
이는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유족들이 화장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어 화장시설 및 추모관 확충이 필요해짐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장사시설 수급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시 장사시설 이용의 연도별 매장자수는 2000년 1394명에서 2013년 495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화장자수는 2000년 1299명에서 2013년 996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화장로는 9기가 가동되고 있으나 추가로 ‘최소 4기에서 최대 6기’까지 ‘화장중심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봉안분묘 또한 1, 2기용 평장 분묘는 적정, 8기용 평장 분묘ㆍ6기용ㆍ12기용 가족 봉안 분묘는 추가적인 증설도 요구되고 있다.
봉안당은 현재 2802기에서 2018년까지 3381기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2추모관이 수년 내에 만장될 것으로 예상돼 ‘제3 추모관’ 건립 등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다.
자연장은 2008~2013년 자연장 이용수도 20명에서 280명으로 증가추세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도시공사 등 관계 직원들이 합동으로 광주지역 장사시설 운영 실태 분석 및 수급을 전망해 장사시설에 대한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이번 중장기 계획을 통해 화장 선호 추세에 따라 향후 화장시설을 증설하고, 현재 봉안당 사용 현황을 보고 제3추모관 건립 등 장사시설 확충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는 계획 수립시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던 것을 이번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도시공사 영락공원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자료를 수집, 연구, 회의 등을 통해 자체 수립해 2010년 용역비용 대비 7500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민의식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매장보다는 화장이나 자연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묘문화의 의식변화로 급증하는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화장이나 자연장 시설을 현대적ㆍ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시설을 확충해 보다 질 높은 장사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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