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우량한우 번식 암소집단 조성 '맞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2 1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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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우 생산 일환 [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0일 강진완도축협 2층 회의실에서 강진완도축협과 농협축산연구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한우 암소집단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우량한우 암소집단 조성사업은 지역내에서 사육 중인 번식 한우 중 생후 18개월 이상 된 혈통, 고등 등록우 2000두를 대상으로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음파 육질진단과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 도태 유무와 개체별 적정 씨수소 선정 방향에 대한 기준을 설정 및 관리하는 내용이다.

특히 초음파 자질평가를 기반으로 열등 개체에 대한 도태와 우량 개체에 대한 맞춤형 교배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태어난 우량 송아지는 차별화된 유통구조를 통해 입식, 번식농가와 비육농가 모두의 소득증대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자질이 우량한 수송아지에 대해서는 고급육 및 브랜드육 생산을 유도해 명품한우 생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강진완도축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암소 개체별 자질의 상태 및 장단점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며 “번식우 집단관리를 통한 개량방향 설정 및 고급육 생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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