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 주부 운전면허 취득 밀착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0 16: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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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78명 취득 성과…

학원비 60% 대주고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

[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지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들에게도 운전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지역 다문화 이주여성 12명이 지난 4월7일부터 2개월 동안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처음 취득한 자격증이라 더욱 감격스러워했다.


이번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과정 교육의 이론 강의는 영암경찰서와 연계해 윤치엽 경장의 교통안전, 범죄예방, 기초질서 등의 교육도 함께 병행해 다문화여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실기교육은 지역내 자동차 운전 전문학원에 위탁해 인당 60% 학원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문화결혼 이주여성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에서는 다문화결혼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문화결혼 이주여성 자동차운전면허 취득과정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78명의 교육생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운전면허증은 필수증이 되면서 20세 이상 성인남녀 누구나 쉽게 취득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1959만6321대에 이른다. 5000만 인구 중 1가구 1.5대에 해당돼 자동차운전은 이제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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