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묘장 수목녹화로 예산 5억 절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4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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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양묘장의 조경 수목을 도시 녹화사업에 활용해 올 상반기 수목 구입비 5억여원을 절감하는 등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다.

시는 공원과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입한 유휴 토지에 양묘장을 마련하고 자체 생산한 3만5000그루 중 소나무 등 큰 나무 21종 1917그루를 5개 구청 등에 공급해 공원과 녹지 등에 활용하고, 대성초등학교 등 학교숲 조성사업, 첨단지구 생태광장 조성사업, 수완완충녹지 탄소 저감숲 조성사업 등에 활용했다.

지난해에도 가시나무 등 작은나무 26종 4870그루(5억여원 상당)를 구청 등에 공급해 가로경관 개선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휴 토지에 느티나무 등 묘목 2500여본을 심고 양묘장을 확대해 앞으로 2~3년내 도시녹화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의 정서에 맞는 향토 수종을 심어 ‘푸른 녹색 도시 가꾸기 사업’에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묘장 나무를 집중 관리해 도시녹화 사업 예산 절감과 푸른 광주 가꾸기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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