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환경산단에 100억대 민자 유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2 16: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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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신재생에너지 기업 2곳과 투자협약 공장 연내착공… 지역 일자리 창출 기대

[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환경산업단지에 100억원 규모의 민자 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에는 씨에스이㈜ 박래순 대표와 ㈜에코그린텍 이종희 대표가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

비점오염(오염원의 배출지점을 특정할 수 없는 오염) 저감시설 장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두 회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전남도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 승인 등 각종 인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말 강진 환경산업단지내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씨에스이㈜는 약 2000㎡ 면적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고용 인원은 15명 정도로 예상된다. ㈜에코그린텍은 부지 1만3200㎡에 투자액 60억원, 고용인원 15명 등으로 잇따른 민간 투자 유치에 강진 환경산업단지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씨에스이㈜ 박 대표는 “녹색ㆍ청정지역의 강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심하게 됐다”며 “강진 환경산업단지내에서 생산한 물건들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번 투자협약이 지역의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 강진군에 투자하는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총 532억원이 투입돼 2012년 착공한 강진 환경산업단지에 입주할 업종은 조선기자재, 환경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조성 면적은 65만7000㎡(약 20만평)이다.

현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분양 공고는 오는 6월 중에 할 계획이다.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의 미래가 걸린 환경산단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업들에게 산업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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