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署, 성폭력 예방 일환 호신용경보기 배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0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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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경찰서가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에 필요한 호신용 경보기 200개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상담은 이어져 왔지만 실질적이고 현실에서 활용가능한 예방책이 미흡했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호신용 경보기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

이에 우선 상반기에는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지적장애 여성 및 특수학급에 재학하는 학생 등 성폭력 노출될 우려가 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배부한 후 하반기에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한 호신용 경보기는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위급상황 발생시 고리를 잡아당기면 130db의 강력한 경보음이 발생해 치한을 퇴치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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