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정신장애우 자조모임 큰 호응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1 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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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보건소가 매월 정신장애우 자조모임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신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재가 등록 정신장애우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조기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29일 해남 혜민병원 최봉길 원장을 초빙해 약물 증상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을 실시해 회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또한, 회원간 서로 눈을 맞추고 칭찬하는 시간을 마련해 친목을 도모하고 격려하며 자신감을 북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량면에 사는 회원 윤 모씨는 “서로를 칭찬하고 칭찬을 받았던 것이 까마득한 옛날인 것 같은데 사람들의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고 모든 일에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매월 실시하는 정신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사회기술 훈련, 대인관계 훈련, 약물증상 관리, 생활체조 및 요가, 예술요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장애우들의 자립심과 재활에 도움을 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송나윤 강진군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정신장애우 친구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있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의 편견 없는 관심과 애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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