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부실채권 자체 감축계획을 제출했으며, 금감원은 이를 바탕으로 이달 초 감축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은 2016년 말까지 일반 부실채권 중 1조7436억원(8.4%),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부실대출 중 6904억원(20.0%) 등 2조4341억원(10.2%)의 부실을 털어낸다.
저축은행들은 향후 3년간 대손상각으로 2조7000억원, 담보물 처분으로 2조1000억원 등 6조3000억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향후 3년간 신규 부실이 3조9000억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체 부실채권 감소 규모는 2조400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부실채권은 전체 여신의 21.9%인 6조3675억원에 달했다. 전체 부실채권 가운데 일반 대출은 4조9166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출은 1조4508억원이다.
전체 88개 저축은행 중 28곳의 부실채권비율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별 부실채권비율은 ▲30%초과 12개사 ▲25~30% 8개사 ▲20~25% 8개사 ▲10~20% 37개사 ▲10%이하 23개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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