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아가 마중 도와드려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1 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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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내달 30일까지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시민일보=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30일까지 주 1회 7주간 10~12시 지역내 임신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총 7회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분만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병순 강진의료원 산부인과장의 ‘임신 중 산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예비맘을 위한 태교 DIY 아기용품 만들기, 임신부 요가, 웃음치료, 분만시 통증 완화를 위한 호흡법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에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많이 참여함에 따라 강진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통역요원(필리핀·베트남)의 통역도 병행해 참여한 산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 보건소는 임부ㆍ영유아 건강관리와 함께 미숙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신생아 양육비 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임신부를 위한 사업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임신부 건강 관리와 임신부 철분제 지원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신생아 양육비 지원으로 첫째아 연간 120만원, 둘째아 연간 24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개월까지 7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신부 초음파 검진비 6만원, 출산 준비금 20만원 및 출산용품(기저귀·체온계 등) 지원,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 대해 매월 3만원 이내의 건강보험료를 5년간 지원하는 등 일찍이 강도 높은 출산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경희 강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인 임신부 관리와 아울러 출산 가정의 양육부담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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