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1호 밤고구마 순 식재작업 한창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6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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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해남의 명품 농ㆍ특산물인 맛있는 해남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우량종순인 무병묘 20만본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지역에 맞는 우수품종 선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에따라 요즘 해남 황토밭 고랑마다 고구마 순 심기가 한창이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빨라진 첫 고구마 순 심기는 여름 휴가철 판매를 겨냥한 조기 출하용 해남 1호 밤고구마다.

고구마는 오는 7월 중하순부터는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고구마 가격이 다소 내려가 순을 옮기는 손길에 신바람이 나지는 않지만, 해남 들녘 붉은 황토밭 고랑마다 초록 고구마 순 심기 작업은 오는 5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작년도부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 배양묘로 보급하고 있는 해남 1호가 일반 밤고구마에 비해 당도가 높고 수분 함량이 높아 부산 등 대도시 농산물 공판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해남에서는 연간 700여 농가가 1850ha의 면적에 고구마를 재배해 247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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