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쌀' 브랜드 육성에 10억 푼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1 1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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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장려금ㆍ유통시설 확충등 10개 분야 대상 대도시권 물류비 2000원 지원 판로확대 도와


[시민일보=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품질 좋은 브랜드 쌀 생산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선다.

군은 10개 분야에 모두 10억5300만원을 투입, 생산 장려금·친환경 쌀 경쟁력 강화·유통기반시설 확충 등에 집중해 지원할 방침이다.

생산 장려금의 경우, 품질 좋은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한눈에 반한쌀(옥천농협)’과 ‘탑라이스(화산농협)’ 그리고 해남군 대표 브랜드인 ‘땅끝햇살’ 에 대해 원료곡 40kg 기준 가마당 2000~3000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 쌀 원가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쌀 가공·유통 업체에 친환경 쌀 포장재 5만매를 지원하고, 친환경 벼와 일반 벼 매입 구분을 철저히 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벼 매입 업체에 800kg 톤백 4000매, PP포대 2만8000여개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쌀 대도시권 물류비로도 20kg 1포당 2000원씩 지원하며 3300만원 상당의 홍보용 시식미도 마련해 친환경 쌀 판로 확대 및 친환경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이와함께 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화산농협에 12억원을 들여 RPC 벼 건조 저장시설 사일로 500톤 2기와 건조 투입시설을 설치해 수확기 벼 매입량을 확대해 시중가격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 친환경 쌀의 경쟁력을 높여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해남 쌀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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