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키다리병등 벼 종자 전염병 예방요령 홍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1 17: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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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벼 종자 소독 연시회'를 열었다.

현장기술지원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시회는 지난 28일, 군서면 성양리 성지천 마을에서 벼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에 대한 예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온탕소독과 석회황을 이용한 친환경 종자소독방법으로 볍씨종자를 물 60℃에서 10분간 온탕소독 처리한 후 찬물에 충분히 식힌 다음 50배액으로 희석한 석회황(22%)액에 30℃로 24시간 소독 후 건져서 세척, 침종, 최아, 파종하는 방법으로 온탕소독법의 경우 97%정도의 키다리병 방제율을 보인 반면 온탕소독과 석회황을 이용한 소독의 경우 99.4%의 높은 키다리병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종자발아기 겸용 온탕소독기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벼 종자를 10kg 그물망에 담아서 소독하고, 물의 양은 종자량의 10배 이상이 적당하며, 온탕소독시 물 온도를 10분 동안 일정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개발된 벼 육묘시 파종상 비료 및 압축상토 연시회 등을 함께 열어 농촌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시비기술을 선보여 농가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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