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광객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4월과 5월 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이 완도 인근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여행상품 개발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업소 요금 할인, 스탬프랠리 운영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국적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높은 해남의 문화·역사·관광자원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방안을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군은 단체 관광객들과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 ‘땅끝해남 구석구석 패키지 여행’과 ‘땅끝해남 알짜배기 수학여행’ 등 10개 코스를 개발해 전국 여행협회와 각 지자체 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해남으로 수학여행단과 단체 여행객을 모객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이와함께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하고 고산윤선도유적지, 대흥사, 우항리 공룡화석지, 땅끝전망대 등 해남의 주요 관광지들과 해남 유스호스텔, 우수영 유스호스텔 등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요금 할인과 주요 음식점 가격 대비 5% 할인 등의 이벤트를 운영한다.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기대를 불러 모을 이벤트가 또 있다. 해남군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스탬프랠리제’(해남의 주요 관광지 7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한 후 도장을 찍어 응모, 당첨시 해남 농·수·특산물 배송)를 확대 운영, 보는 즐거움과 함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철환 군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완도를 비롯한 전남 전역에 관광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해남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대비 홍보 관련 문의는 해남군청 문화관광과 문예관광담당(061-530-59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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