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유라시아 횡단철도 호남축 연계 방안 모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9 17: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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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시·도민 합동공청회 개최

[시민일보=정찬남 기자]광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유라시아 횡단철도의 호남축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광주・전남지역 시・도민 합동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시민, 철도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상필 전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의‘실크로드 익스프레스 호남축 포함 필요’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차영규 광주시 교통건설국장, 오광록 전남건설방재국장, 정봉현 전남대교수, 이상준 동신대교수, 조준범 목포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광주시는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11~2020)에 한반도 철도망과 유라시아 횡단철도망의 연결방안에 호남축(목포)이 누락된 상황에서 목포를 시발점으로 하는 호남축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할 계획이다.


차영규 시 교통건설국장은“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본격화가 앞으로 10년 이상 걸린다고 볼 때 지금부터 첫 단추를 잘 끼워나가야 한다. 서남권 물류가 대륙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올 상반기에 착수 예정인‘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대륙연결 철도망 계획에는 호남축 연계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운태 시장은 지난 2월11일 KTX 호남고속철도 건설현장과 광주차량기지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2017년 완전 개통되는 호남선이 부산과 함께 대륙연결철도의 양대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남권 연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정부에 강력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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