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마철 농지 침수예방 나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7 1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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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억 들여 도포 부평천 정비 추진 [시민일보]전남 영암군이 올해 도포 부평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기본·실시설계 완료 이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최근 도포면 부평마을에서 주민·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천 정비 사업'은 강우시 발생하는 농경지·주택 등의 침수예방을 위해 기존 구조물의 통수단면 확대 등 원활한 유수 소통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도포 부평천 정비공사는 지난해 영암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건설방재과 조영율 과장은 “하폭 단면부족에 따른 농경지 상습침수, 제방쇄굴 등 기존 노후시설에 대한 단계적인 하천 폭을 확대하고 교량을 신설할 계획이다.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소하천이 정비될 수 있도록 참석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대해 '소하천 정비 사업'을 계획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보상협의에 대해서도 공익을 위한 사업인만큼 토지 소유자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논의했다.

영암=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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